-월드팀컵탁구- 한국, 중국에 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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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02 10:49
입력 2010-10-02 00:00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 정상급 8개국이 겨루는 2010 월드팀컵 클래식에서 만리장성에 막혀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일(한국 시각) 새벽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베테랑 오상은(KT&G)과 차세대 에이스 이정우(농심삼다수),정영식(대우증권)을 내세웠지만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 상위팀 등 모두 8개국이 참가해 총상금 28만9천달러를 놓고 토너먼트를 벌이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유럽의 강호 독일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1위 마룽과 왕하오(5위),장지커(3위) 등 정예멤버가 총출동한 중국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첫 단식에 나선 정영식이 왕하오에게 0-3으로 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두번째 게임에서 마룽을 상대로 맞은 이정우가 치열한 추격전 끝에 1-3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오상은과 이정우가 복식에서 슈신-마롱 조에게 첫 세트를 빼앗으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이후 3세트를 내리 패해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여자부에서는 궈옌(3위),리샤오샤(6위),궈웨(8위) 등을 앞세운 중국이 싱가포르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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