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김정은, 정남 암살 계획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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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29 15:34
입력 201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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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은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29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에게 대장 칭호를 부여한 데 대해 “3대 세습체제의 첫 단추만 끼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송 의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권력승계 단계는 군과 노동당 그리고 행정부처 장악 순인데,김정은의 경우 군부 장악은 상당 부분 정리가 됐지만 노동당은 일부만 장악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이번 당 대표자회는 선군정치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거취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김정남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다.사실 몇 년 전 김정은이 김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도 했으나 실패했다”며 “김정은에 대한 지지를 본다면 김정남은 (김 위원장의 이복동생으로 후계구도 싸움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진) 김평일 폴란드 주재 북한대사가 22년째 유배생활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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