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의원 “농협 부실대출 3조1천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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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19 16:25
입력 2010-09-19 00:00
올해 6월 현재 농협이 부실대출한 금액의 규모가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황영철(한나라당) 의원이 19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실대출,부실율 현황’에 따르면 2010년 6월 현재 농협의 부실대출 금액은 3조1천347억원이고 부실대출률은 2.22%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7년 7천886억원,2008년 1조5천906억원,2009년 1조9천741억원,2010년 6월 현재 3조1천347억원으로 증가했다.

 부실율은 2007년 0.68%,2008∼2009년 1.41%,2010년 6월 2.22%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연체율이 2007년 0.21%,2008년 2.15%,2009년 2.87%,2010년 6월 2.60%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농협의 부실대출율이 증가하고 있어 자산건전성이 우려된다”며 “대출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부실대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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