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지원, 공당 대표로서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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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14 17:28
입력 2010-09-14 00:00
한나라당은 14일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와대가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한 데 대해 “공당 대표로서 신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확인한 결과,청와대에서는 금시초문인 데다 논의된 적도 없은 얘기”라며 “제1야당인 공당의 대표가 정책의원총회에서 공개적으로 전한 이야기라면 정치적 파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야관계를 어렵게 할 수 있는 미확인 발언을 흘리는 것은 구태정치”라며 “여권을 자극해 야당의 존재를 극대화하려는 구태의 정치 모습으로 모처럼 불씨를 지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꺾는 발언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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