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크레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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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8-17 00:00
입력 2010-08-17 00:00

현대위아, 800억 받고 브라질로

현대위아는 16일 세계 최대 규모인 3000t의 중량물을 한꺼번에 인양할 수 있는 골리앗 크레인을 브라질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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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최근 브라질 에스탈레이로 아틀란티코 술 조선소에 설치한 110m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 이 크레인은 쏘나타 승용차 2200여대 무게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최근 브라질 에스탈레이로 아틀란티코 술 조선소에 설치한 110m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 이 크레인은 쏘나타 승용차 2200여대 무게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다.
현대위아 제공




3000t 규모는 쏘나타 승용차 2200여대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무게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한 명의 조종사가 최첨단 무선 전자제어시스템을 이용해 2기를 동시에 운전하면 최대 3000t의 중량물을 들어 올릴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크레인”이라면서 “남미 최대의 조선소인 브라질의 에스탈레이로 아틀란티코 술(EAS)사에 1500t급 골리앗 크레인 2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크레인은 폭 164m, 높이 110m로 축구장 2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큰 규모로 가격은 6864만달러(약 800억원)에 이른다. 브라질 조선소까지 해상 운송료만 100억원이 들어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8-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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