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실축’ 고마노에게 공로메달
수정 2010-07-02 18:04
입력 2010-07-02 00:00
고마노의 출생지인 와카야마현의 니사카 요시노부 현지사는 2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고마노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메달을 선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사카 현지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감동을 준 데 대한 답례”라고 말했다.
패배의 빌미가 된 실책을 저지른 선수들에게 각종 비난과 조롱,협박이 쏟아진 각국 사례들을 고려할 때 무척 훈훈한 모습으로 비친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6강전에서 120분 동안 0-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 들어갔다.고마노는 일본의 세 번째 키커로 나와 날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튀어오르면서 승부차기 3-5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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