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스페인 결승 격돌 확률 높아”
수정 2010-07-02 10:19
입력 2010-07-02 00:00
2일 월드컵 성과 평가시스템인 ‘캐스트롤 인덱스’를 운영하는 캐스트롤 분석팀에 따르면 조별리그와 16강전을 통과한 8개팀 가운데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브라질(27.6%)과 스페인(26.2%)을 지목했다.
브라질과 스페인에 이어 네덜란드(14.4%)와 아르헨티나(11.1%),독일(9.4%),우루과이(9.1%),파라과이(2.1%),가나(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은 ‘죽음의 조’인 G조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일찌감치 16강에 합류했고,칠레와 16강전에서도 3-0으로 쉽게 이기면서 8강까지 순항했다.
특히 브라질 선수들은 캐스트롤 인덱스 순위에서도 주앙(7위),미셰우 바스투스(16위),루시우(18위),마이콩(23위) 등 수비수 전원과 미드필더 지우베르투 시우바(19위) 및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24위) 등 6명이 30위 안에 포진했을 정도로 막강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16강전에서 ‘라이벌’ 포르투갈을 물리친 스페인 역시 캐스트롤 인덱스에서 호안 캅데빌라(1위)와 세르히오 라모스(2위)가 나란히 1,2위를 달리는 가운데 헤라르드 피케(9위),카를레스 푸욜(21위) 등 수비수와 득점왕을 노리는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22위),사비 알론소(32위) 등이 30위권에 들어있어 호화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캐스트롤 분석팀은 브라질과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을 20.6%로 예상한 가운데 이럴 경우 브라질의 우승 확률을 53%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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