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기념’ 한강 뛰어든 대학생 익사
수정 2010-06-23 11:48
입력 2010-06-23 00:00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이씨는 대학 선후배 3명과 함께 강에 들어갔다가 혼자 물 밖에 나오지 못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15분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이씨의 선배(21)는 경찰 조사에서 “오늘 새벽 열린 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이 순간을 기념하고 싶어 일행 4명이 함께 강에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 선후배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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