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뢰 카탈로그에 北국명 표기”
수정 2010-06-22 07:59
입력 2010-06-22 00:00
정부 관계자는 22일 “북한제 어뢰를 홍보하는 카탈로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보증한다’는 문구가 명기돼 있다”며 “이를 미뤄 카탈로그가 북한 정부에서 제작한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증한다’는 대상이 되는 회사는 국영 무역회사로 추정되며,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상공회의소와 같은 성격의 단체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영문으로 된 북한의 무기소개 카탈로그 이미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합조단은 지난달 20일 이 카탈로그의 존재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북한제 어뢰 모델명인 ‘CHT-02D’이 명기돼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