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 복귀하던 이등병 홍천서 투신…의식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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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15 11:21
입력 2010-06-15 00:00
입대 후 첫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등병이 빌라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52분께 홍천군 홍천읍의 한 빌라 옥상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21) 이병이 군복을 입은 채 바닥으로 투신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 등에 신고했다.

사고 직후 머리와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은 A 이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15일 오후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빌라 옥상에는 A 이병의 전투복 상의와 전투모, 군화 등이 발견됐다.

이날 A 이병은 4박 5일간의 첫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 이병의 가족과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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