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도 ‘한국 파이팅’
수정 2010-06-12 21:20
입력 2010-06-12 00:00
12일 오후 6시부터 수도 하노이의 대우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400명이 넘는 교민들이 몰려들어 한국팀의 승리를 목청껏 기원했다.
이날 응원전 행사는 한국대사관(대사 박석환)이 한인회와 한국학교 등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지켜보았다.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은 의류업체 S사에서 협찬한 붉은색 티셔츠를 갈아입고,경기 순간마다 환호와 아쉬움을 토로했다.행사장에는 또 베트남인들도 일부 참석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경기 시작 7분만에 이정수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교민들의 환호는 최고조에 이르렀다.대우호텔 응원장에 나오지 못한 교민들은 한국식당이나 가정에서 위성방송을 지켜보면서,‘한국 파이팅,’ ‘대∼한민국’ 등을 외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남부 호찌민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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