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대 7억원대 금품턴 중국인 절도단
수정 2010-06-10 09:20
입력 2010-06-10 00:00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193회에 걸쳐 컴퓨터와 명품가방,디지털 카메라,귀금속,현금 등 7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중국 남동부 푸젠성 출신으로 위장유학이나 위장결혼 방식으로 입국하거나 강제추방당한 뒤 다시 밀입국했으며,중국 메신저를 통해 공범을 모집하고 서로 신분을 알리지 않는 점조직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기술 담당으로부터 자체 제작한 도구로 출입문을 뜯는 교육을 받고 2~3명이 조를 이뤄 낮시간대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가 범행과 장물 처분처,공범,밀입국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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