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고춧가루…국산표시 절반이 가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5-31 09:24
입력 2010-05-31 00:00
서울시는 31일 원산지 자율 확대표시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72곳의 국내산 표시 식재료 243건을 점검한 결과 고춧가루의 절반이 가짜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인 쇠고기 22건과 확대표시 품목인 고춧가루,당근,마늘,양파,콩 등 221건 중 고춧가루는 36건의 절반인 18건만 실제로 국내산이었다.

 15건은 국내산과 중국산이 섞여있었고 3건은 중국산이었다.

 고춧가루 이외 품목은 위반 사례가 없었고,수입산 품목도 정확히 원산지가 표시되는 등 원산지 자율 확대표시제가 정착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식재료 신뢰성을 높이고,공급업체가 허위 표시 품목을 판매한 경우 유통 경로를 추적하는 등 집중 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