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살색’ 쓰지마세요” 고교생 일침에 기업들 시정키로
수정 2010-05-06 00:52
입력 2010-05-06 00:00
서울과 경기지역 고교생들로 구성된 ‘평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역사모임’ 회원 5명은 “10개 중앙 일간지·경제지·인터넷 매체, 3개 지상파 방송사가 기사에서 살색이란 용어를 계속 써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난해 9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대형할인점과 여성 속옷업체 등 기업에도 상품명 등에 살색·스킨색(피부색)이란 말을 쓴다며 수정을 촉구했다.
한국인 피부색을 뜻하는 살색은 2005년 기술표준원이 ‘살구색’으로 그 이름을 바꿨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5-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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