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민주 천안함 대응은 이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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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16 11:43
입력 2010-04-16 00:00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나경원 의원은 1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민주당에서 정부의 음모 운운하면서 북한 개입 부분을 급하게 아예 차단했던 점은 명백한 이적행위로,이에 대해 정세균 대표는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천안함 인양과 함께 사고원인이 거의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로선 북한에 의한 것으로 약 80% 정도 강하게 추정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결국 지난 (진보정권) 10년 동안 4조원을 북한에 퍼준 것이 어뢰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부와 군 당국의 문제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런 부분도 있다”면서 “군의 보고체계 문제와 함께 위기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 등 잘못된 점이 있는데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천안함이 인양되고 장병들의 시신이 수습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애도를 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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