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법원 첫 女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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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24 00:36
입력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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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건 전담 13부 박정화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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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부장판사 연합뉴스
박정화 부장판사
연합뉴스
개원 12년 만에 서울행정법원에 처음으로 여성 부장판사가 탄생했다.

노동사건 전담인 행정13부를 맡은 박정화(45·연수원 20기) 부장판사가 그 주인공이다. 박 부장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8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지법과 서울가정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사법연수원 교수를 역임하는 등 여러 경험을 쌓았다.

박 부장판사는 3년차와 9년차 남녀 배석 판사와 더불어 재판을 이끌게 된다.

박 부장판사는 “(여성이 치밀하다고 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꼼꼼하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행정사건에서 특별히 접목해 활용할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02-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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