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100억弗 유치설 사실 아니다”
수정 2010-02-24 00:36
입력 2010-02-24 00:00
“김정일 경제문제 해결에 초조감… 안면얼룩 제거”
국정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안면 얼룩을 제거하는 등 건강하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연초 산업현장을 집중 방문하는 등 활동이 늘었지만 경제 문제 등 현안 해결에 초조감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남북관계와 관련, “대화는 계속되고 있어 경색국면은 아니다.”면서도 “북한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렇다고 국정원이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권력계층은 현재로서는 내부 통제가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쿠데타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0-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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