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얻어 타지 마라” 이재오 권익위원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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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22 00:36
입력 2010-02-22 00:00
“차를 한번 얻어 타거나 밥을 한 끼 얻어먹는 일도 없도록 하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작은 것이라도 관폐(官弊)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라.”며 이같이 주문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또 “다른 기관을 방문할 때 상부기관이 하부 기관에 조사 나가듯 하지 말고 예의를 갖추고, 작은 것이라도 성실히 업무를 처리하라.”는 당부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부서에서 과장급을 중심으로 개인별 ‘자기(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 측은 연말에 이를 개봉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거나 직원간 상호평가를 통해 우수 직원을 포상할 방침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0-0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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