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식 노래·연주 대부분 립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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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13 14:28
입력 2010-02-13 00:0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노래와 연주가 상당 부분 현장의 실연이 아니라 사전 녹음에 따른 립싱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비드 애트킨스 개막식 총감독은 “대형 행사의 대부분은 90%가 립싱크로 진행된다”며 이번 올림픽 행사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시인했다 글로브 앤 메일지가 12일 전했다.

 립싱크는 행사 연출 방식으로 오래전부터 관행화돼 있다는 것이다.

 립싱크는 그러나 실제 연주자와 연기자가 서로 다른 더빙과는 차별화돼야 한다는 게 애트킨스의 주장이다.

 자신의 연주를 사전에 녹음한 뒤 직접 이를 립싱크하는 것은 행사의 성공과 안전보장을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신문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개막행사에서 논란을 빚은 9세 소녀의 노래가 대표적인 더빙 방식으로 꼽힌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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