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가격 내릴까
수정 2010-02-09 11:29
입력 2010-02-09 00:00
PC월드는 지난달 27일 아이패드 공개 이후 시장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미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가격인하 기대가 높아져가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가격 인하는 출시 이후가 아닌 이전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크레디스위스의 빌 쇼프 분석가는 애플 경영진과의 면담 이후 애플이 아이패드 출시 이후 시장의 호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가격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07년 6월 8GB짜리 아이폰을 600달러에 내놓았다가 두 달만에 400달러로 인하한 경험이 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애플이 올해 100만~500만대 가량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으나 현재 가격은 얼리어답터들의 초기 관심을 끌어모으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애플은 지난달 공개 설명회를 통해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기가 499달러,32기가 599달러,64기가 699달러의 가격을 제시했다.
또 와이파이와 3G망을 모두 이용가능한 모델은 16기가 629달러,32기가 729달러,64기가 829달러로 각각 책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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