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황소동…트럭서 80포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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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14 15:05
입력 2010-01-14 00:00
14일 오전 11시10분께 울산시 북구 화봉동 울산공항 앞 울산-경주간 7번 국도에서 유황을 실은 트럭의 적재함 덮개가 찢어져 25㎏ 들이 유황분말 80여포대가 도로로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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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께 울산시 북구 화봉동 국도7호선에서 25t 트럭에 실려 있던 유황 포대가 쏟아져 노란 가루가 도로에 쌓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11시께 울산시 북구 화봉동 국도7호선에서 25t 트럭에 실려 있던 유황 포대가 쏟아져 노란 가루가 도로에 쌓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 트럭은 남구 매암동에서 유황분말 1080포대를 싣고 포항 흥해로 가기 위해 북구 화봉동 7번국도의 지하차도 공사 지점을 지나던 중에 80포대를 쏟았다.

 이 사고로 떨어진 일부 포대들이 터지면서 노란 유황가루가 도로에 쌓이고 강한 바람에 날리는 등 소동이 일어났으며,사고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상방 지하차도까지 차량이 밀리는 혼잡이 빚어졌다.

 울산시 소방본부와 북구청은 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30여분이 지나도록 유황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박모(47) 씨가 몰던 이 트럭이 지하차도 공사로 울퉁불퉁해진 도로를 달리다 차가 흔들리는 바람에 적재함 덮개 끈이 풀려 유황가루 포대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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