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고’와 ‘-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8-28 01:06
입력 2009-08-28 00:00
‘사랑한다며 말했다’는 부자연스럽다. ‘사랑한다’가 간접 인용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잘했다고 생각하니?’ 이처럼 ‘고’는 앞말이 간접 인용되는 것을 나타내는 조사 구실을 한다. ‘-며’는 연결 어미다. 두 가지 이상의 동작이나 상태 등을 나열할 때 쓴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여기서 ‘그녀’는 웃는 것과 말하는 행위를 동시에 했다.

2009-08-2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