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간 ‘세계종교신문’ 새달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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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28 01:04
입력 2009-08-28 00:00
종교담당기자 출신들이 모여 만든 범종교 전문지가 창간됐다. 세계종교신문 이옥룡 발행인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달 1일부터 격주간으로 초 종단 종교전문지인 ‘세계종교신문’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천정지행 지정지평 인정지화 (天正知行 地正知平 人正知和)’를 사시로 특정 교단에 치우치지 않으며 종교 화합과 종교간 이해를 추구한다. 전현직 일간지 문화부 종교담당기자들이 펜을 잡아 전문성을 살리고, 각계 종교지도자들이 직접 종교문화칼럼을 싣기도 한다.

또 ‘천도교 비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종교계 야사와 죽음·빈곤·종교 간 이해 등 종교계 공동이슈를 다루는 기획도 꾸민다. ‘미디어 속 종교’ 등 2 주간 모든 종교기사를 소개·분석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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