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타잔의 연인’ 브렌다 조이스
수정 2009-07-24 00:32
입력 2009-07-24 00:00
조이스는 1940년대 모린 오설리반에 이어 타잔 시리즈에서 제인으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상대역인 타잔은 조니 와이즈뮬러와 이미 고인이 된 렉스 바커였다.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1949년 마지막 영화를 찍은 뒤 이민자를 돕는 일을 해 왔다. 유족으로는 아들과 두 딸, 세 명의 손자가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9-07-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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