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한켤레 놓고 2부인이 치고 받아
수정 2009-06-22 00:00
입력 2009-06-22 00:00
손씨 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김모씨(31)의 부인이 8월 초순 출산할 때 손씨 부인이 거들어 주었는데 김씨 부인이 고맙다는 표시로『고무신 1켤레를 사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아무 소식이 없다가 결국 김씨네가 19일 방을 비우고 이사가게 되어 손씨는『의리없이 그럴 수 있느냐?』며 김씨의 약속위반을 나무라자 발끈한 김씨는『우리가 고무신을 사주기로 약속했느냐?』며 욕설을 퍼부어 주먹다짐으로 발전한 것.
-이웃사촌끼리 그럴 수가.
<부산>
[선데이서울 72년 9월 3일호 제5권 36호 통권 제 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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