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생명과 목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6-12 01:06
입력 2009-06-12 00:00
‘목숨’은 삶의 가장 낮은 선이자 최후의 요소라는 어감이 강하다. 그러나 ‘생명’에서는 이러한 어감을 느끼기 어렵다. 따라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다.’에서 ‘목숨’을 ‘생명’으로 바꾸면 어색해진다. 쓰임새는 ‘생명’이 더 넓어서 사람은 물론 모든 동식물에도 쓰인다. ‘목숨’은 식물에는 쓰이지 않으며 동물 특히 사람의 것을 가리킬 때 주로 사용된다.

2009-06-1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