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조작법 음성으로 알려주고 세계 첫 태양광 충전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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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12 01:06
입력 2009-06-12 00:00

대우·삼성 나란히 신제품 출시

‘말하는 오븐’과 ‘햇빛으로 충전하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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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말하는 오븐’
대우 ‘말하는 오븐’
대우일렉과 삼성전자가 나란히 가전 신제품을 내놨다. 대우일렉은 11일 국내 최초로 음성안내 기능이 들어간 클라쎄 ‘말하는 오븐’을 출시했다. 전자레인지·그릴·오븐· 발효·건조기 기능을 갖춘 복합 오븐으로, 제품 조작 방법을 뒷면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알려준다. 오븐 조작에 서툰 노인이나 어린이도 음성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하면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조리 시간을 3배 이상 단축한 것이 특징. 1㎏ 닭구이 요리 시간이 기존 제품은 1시간30분 걸리지만 신제품은 29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각각 49만 8000원, 3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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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루’
삼성 ‘구루’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충전 휴대전화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인도 델리 인근의 삼성 노이다 복합단지에서 태양광 충전 휴대전화 ‘크레스트 구루(글로벌 명칭=크레스트 솔라)’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크레스트 구루’는 휴대전화 뒷면에 태양광 패널을 붙여 햇빛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맑은 날 정오(8만룩스 노출) 기준으로 1시간 충전하면 5~10분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용자 식별 모듈(SIM) 카드를 바꾸면 지정된 번호로 문자메시지(SMS)를 자동으로 보내는 ‘모바일 트래커’ 기능을 비롯해 비상용 랜턴, FM 라디오 등 특화 기능도 탑재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6-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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