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이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5-20 00:36
입력 2009-05-20 00:00
듣는 이를 조금 낮추어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사전적 의미다. 허물없이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사이에 쓰인다. 그러면서도 상대에게 어느 정도 예의를 차리는 말이다. ‘너’에는 없는 의미다. 그러니 서로 신뢰가 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연인이나 부부처럼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에 쓰면 잘 어울린다. 정감을 주고, 곰삭은 맛을 느끼게 한다.

2009-05-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