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거절하자 통화정지로 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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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6 00:00
입력 2009-02-16 00:00
부산(釜山)의 모전화국 G씨는 관내의 S다방을 뻔질나게 출입하며 은근히「마담」여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S다방의 전화료가 밀리자『잘 봐 준다』며 술대접을 받은 것까지는 괜찮았다.

물실호기, C「마담」에게 은근하게 「프로포즈」했는데『연애는 싫다』는 냉정한 말에 화가 치민 G씨, 4월 23일 덜컥 S다방의 전화를 끊어버려 통화정지로 낯간지러운 보복.

-시어머니한테 뺨 맞고 강아지 쥐어박은 꼴이군.

<부산>

[선데이서울 72년 5월 7일호 제5권 19호 통권 제 1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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