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서 주부가 운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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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01 16:25
입력 2008-12-01 00:00

껴안고 뽀뽀하곤 얼굴 마구 할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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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한 20대 주부가「택시」운전사를 남편으로 알았는지 어루만지다가 봉변. 4일 밤11시께 정선화(25)라는 여인은「택시」를 잡아타고 거나한 김에 운전사를 꼭 껴안고 분 냄새를 잔뜩 풍겼다는 것.

운전사가『내가 남편인줄 아느냐?』고 애무를 피하자 화가 치민 정여인은 뺨을 때리며 얼굴을 할퀴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순찰중인 경찰에 잡혀왔다고.

-번지수 잘못 찾았군.

대구(大邱)

[선데이서울 72년 2월 20일호 제5권 8호 통권 제 1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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