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님안마사 더듬다 살살빈 체육회간부
수정 2008-11-03 10:58
입력 2008-11-03 00:00
서울에서 내려온 모 체육회 간부가 장님안마사를 욕보이려다 창피당한 이야기.
8일밤 11시쯤 이모씨(41·모 체육회이사)는 춘천시 조양동 K 여관에 투숙중 장님안마사 홍(洪)모여인(32)을 불러들여 안마를 받다 엉큼한 생각이 들어 홍여인의 몸을 더듬었는데 놀란 홍여인이 고함을 치자 투숙객들이 몰려들고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경찰에 연행된 이(李)씨, 『7백원에 산 여잔데 왜 이러느냐』며 도리어 호통을 치다 결국『다시는 이런짓을 하지 않겠다』 는 서약서를 써놓고 풀려 나왔다는 것.
- 안마대금이 7백원이겠지.
<춘천(春川)>
[선데이서울 72년 1월 23일호 제5권 4호 통권 제 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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