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제단편영화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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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1-01 00:00
입력 2008-11-01 00:00
‘전세계 단편 영화들의 축제’ 제6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8)가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아시아나 영화제는 국내에 있는 유일한 단편 경쟁영화제로, 올해 국제경쟁부문에는 역대 최다인 1700여편이 출품됐다. 경쟁부문에서는 예선을 거친 30개국 52편의 단편영화들이 총상금 3800만원의 10개 부문 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일본 오구리 고헤이 감독이 이끄는 심사위원단은 ‘나는 행복합니다’의 윤종찬 감독, 영화평론가 켄트 존스, 영화음악가 조영욱, 심재명 MK픽처스 대표로 구성됐으며 배우 김혜수와 정보훈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막작은 지난해 사전 제작지원 선정작인 박종영 감독의 ‘7인의 초인과 괴물 F’와 프랑스 엘리자베스 마레, 올리비에 퐁트 감독의 ‘아스팔트 위의 마농’이며 폐막작은 올해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이다.

2008-1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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