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물어뜯고 일편단심 오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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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9-29 11:02
입력 2008-09-29 00:00
경남 고성경찰서는 박(朴)모씨(49·경북 영주읍)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

박씨는 지난 달 28일밤 과거 3년동안 동거생활을 하다가 1년전에 헤어진 정부 조(趙)모여인(37)이 완강히 거절하자 조여인의 코를 물어뜯어 버린 것.

코가 떨어져 피투성이가 된 조여인이 경찰에 신고, 철창신세를 지게된 박씨-

『지금이라도 살자면 코가 없어도 살겠다』는 일편단심을 호소.

-일년단심 좋아하네.



<고성(固城)>

[선데이서울 71년 12월 19일호 제4권 50호 통권 제 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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