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여자에게 옷벗으라 불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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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8-26 00:00
입력 2008-08-26 00:00

취미치곤 별난 취미

동대구경찰은 지난 30일 길을 지나던 아가씨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기려던 30대 사나이를 즉심에 넘겼는데.

권(權)모씨(32)는 29일 밤 10시쯤 모술집 앞에 서있다가 지나던 이(李)모양(26)을 잡고 다짜고짜『옷을 벗으라』고 요구.

깜짝 놀란 이양이 도망치자 필사의 추격,

『옷 좀 벗어 달라는데 왜 말을 안듣느냐』며 뺨따귀를 때리는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취미치곤 별난취미.



<대구>

[선데이서울 71년 11월 14일호 제4권 45호 통권 제 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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