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테이프」번역에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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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8-18 17:00
입력 2008-08-18 00:00

수훈 올린 형사가 “이꼴이 뭐꼬”

부산중부경찰서 홍(洪)모형사(40)는 24일 1백10개의「섹스·테이프」를 책상위에 쌓아놓고 일본말로 된 정사의 고비를 하나하나 우리말로 번역하면서『늙도 젊도 않은놈이 이꼴이 뭐꼬』라고 비명.

홍형사는 이날 대량의「카·스테리오용」「섹스·테이프」제조처를 적발, 퇴폐풍조단속에「히트」를 쳤는데 번역까지 해 오라는 검찰의 지휘를 받았다는 것.



<부산>

[선데이서울 71년 11월 7일호 제4권 44호 통권 제 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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