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2008] 2관왕 기타지마 정상에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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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8-16 00:00
입력 2008-08-16 00:00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평영 100m와 200m 2관왕을 2연패한 일본의 ‘수영 영웅’ 기타지마 고스케(26)의 역영하는 모습을 베이징 올림픽 뒤에는 볼 수 없게 될 것 같다. 그가 올림픽무대 정상에 두번째 오른 뒤 나이를 들어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기타지마는 14일 벌어진 남자 200m 평영 결승에서 2분7초64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58초91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100m 평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고,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언론들은 15일 기타지마와 지인의 말을 인용해 “기타지마가 17일 남자 혼계영 400m를 선수생활의 마지막으로 장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타지마는 14일 평형 200m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를 이룬 뒤 “베이징에 오기 전부터 남다른 기분이 들었다. 은퇴할 각오로 경기를 해왔다”고 밝혔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unesse@seoul.co.kr

2008-08-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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