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Beijing] 日호시노 감독 ‘야구 승부치기’ 수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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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7-30 00:00
입력 2008-07-30 00:00
야구의 ‘연장 11회 승부치기’ 규정 도입에 강하게 반발했던 일본이 한 발 물러섰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9일 호시노 센이치 야구대표팀 감독이 “(승부치기 도입이 보류될)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 규칙으로 정해지면 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국제야구연맹(IBAF)이 새 규정을 도입한 계기는 의외로 일본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4월 스위스 IBAF 집행위원회 때 하비 실러 회장이 경기 시간 단축 필요성을 언급하자 IBAF 제1부회장인 마쓰다 마사타케 일본야구연맹 회장이 “일본은 사회인야구에서 승부치기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는 것. 일본야구연맹은 실러 회장이 이를 계기로 승부치기 도입을 적극 검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8일 일본야구기구(NPB)를 방문해 “올림픽에 적용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우리들의 부덕으로 빚어진 일”이라고 사과했다.
2008-07-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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