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재일동포들의 마틴 루터 킹’ 이인하 목사 별세
박홍기 기자
수정 2008-07-03 00:00
입력 2008-07-03 00:00
지난 1991∼93년 재일동포 전후보상 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세계 재외한민족협회 발족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또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서 외국 국적의 아이들을 위한 보육센터를 세워 운영하는 등 사회복지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장례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쿄 신주쿠에 있는 한국크리스찬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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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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