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1국] 제1회 국제 장애인바둑대회 개최
수정 2008-06-11 00:00
입력 2008-06-11 00:00
흑 박승철 5단 백 김승재 초단
백이 다소 유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참고도1) 백1,3으로 끊은 것이 끝내기의 결정타. 백5까지 중앙에 백집이 생겨서는 백의 승리가 확정되었다.(참고도1)의 수순 중 흑4로는 (참고도2) 흑1로 뻗어 반발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후 백12로 끊는 맥점이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고 흑11로 A에 늦추어 받는 것은 백이 B로 메워 흑이 수상전에서 진다. 박승철 5단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마치 ‘수를 내고 바둑은 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좌변 백진을 모두 파헤치는 큰 전과를 올렸지만, 대세의 흐름은 오히려 백쪽으로 넘어갔다.
(101…93 103…96 117…108 130…123 195…110 223…188 253…220) 260수 끝, 백3집반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6-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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