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여행] 궂기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8-05-26 00:00
입력 2008-05-26 00:00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윗사람이 죽었을 때 이렇게 표현한다.‘죽었다’를 높여서 ‘돌아가셨다’고 한다.‘궂기다’는 ‘돌아가시다’와 비슷한 말이다.‘윗사람이 죽다’는 뜻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궂긴 소식’이라고 하면 ‘누군가 돌아가신 소식’이 된다. 궂기다에는 ‘일에 장애가 생겨 잘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하는 일마다 궂긴다.’
2008-05-2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