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화제의 인물] 부산서 재선 민주 조경태의원
나길회 기자
수정 2008-04-14 00:00
입력 2008-04-14 00:00
“전국 정당 꿈안고 민생정책 펼칠 것”
-지역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는 했었다. 일 잘하는 정치인이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그런 정치인 상이 아니겠냐.
▶선거 기간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정권 초기라, 상대쪽에서 힘있는 여당론과 안정론을 많이 들고 나왔다. 거기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흔들렸다.
▶재선으로 초선 때와 다른 목표는.
-정치적으로는 당이 호남 정당 이미지를 탈피, 전국 정당으로 가면서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를 얻는 정치를 펴나가고 싶다. 정책적으로는 서민을 위한 ‘실천하는 민생 정책’이 목표다.
▶민주당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색깔이 별로 없다. 대북정책 말고는 그 당이 그 당이고 민주당이 국민 눈에는 더 무능하게 비쳐져 있다. 이를 불식시키려면 “야당이지만 능력 있다.”등 이런 게 있어야 한다.
▶총선 결과에 대한 평가.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것을 선거 결과가 보여줬다. 여당에는 오만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줬고, 야당에는 열심히 해서 국민에게 신뢰를 얻으라는 채찍질을 하셨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04-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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