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4국] LG배 아마대표 4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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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3-26 00:00
입력 2008-03-26 00:00

흑 김주호 7단 백 김형환 4단

제9보(164∼183)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에 출전할 4인의 아마대표가 선발되었다.22∼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표선발전에서 김현찬 아마6단, 홍석의 아마6단, 이호승 아마6단, 박영운 아마 6단 등 4명의 기사들이 준결승에 진출, 통합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116명의 아마추어 강자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예선 이후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렸다. 결승전에서는 김현찬 6단이 홍석의 6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통합예선에서는 김종해 아마6단이 예선결승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아마추어 기사들이 본선진입에 성공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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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164는 백으로서 기분 좋은 끝내기. 다만 흑이 173으로 이어간 다음 우상쪽 백 대마도 가일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유의할 점이다. 만약 백이 손을 빼는 날에는 (참고도1) 흑1,3의 공격으로 백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흑이 179로 중앙 흑대마를 보강했을 때 백180으로 흑 한점을 잡아둔 것은 다소 완착. 끝내기의 가치로만 따진다면 우하귀 183의 곳을 막는 것이 훨씬 크다. 아마도 김형환 4단은 흑179가 놓임으로써 백대마의 연결이 자동으로 차단된다고 본 것인데, 실제로 흑이 (참고도2) 흑1로 잇더라도 백2가 호착으로 백은 살아 있다. 이후 A로 집을 내는 수와 B의 연결이 맞보기. 기회를 잡은 흑이 재빨리 흑181을 선수하고 반상최대의 곳인 183을 차지해 한걸음 앞서나간다.(백176…흑169의 곳에 이음)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3-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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