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 뱀…기겁한「핫·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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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3-17 00:00
입력 2008-03-17 00:00

알고보니 공짜로 내리려던 10대의 장난

좌석「버스」안에서 뱀 두마리를 풀어놓고『으앗 뱀이다! 뱀!』하고 고함을 치며 그 소동을 틈타 공짜로 내리려던 10대 개구장이들이 즉심행.

17일 하오5시께 동성로 한일극장 건너편 앞길을 달리던 경북영 5-2713 좌석「버스」안에서 대구(大邱)시 삼덕동 1가 현(玄)모군(19) 등 5명은 갑자기 뱀 2마리를 좌석 사이에 풀어놓아「핫·팬츠」아가씨 등 승객들이 일대소동. 차가 서는 틈을 타 공짜로 내리려다가 걸려들었다는 것.

-뱀장수집 아들들이었던 모양(?)-

<대구>

[선데이서울 71년 7월 4일호 제4권 26호 통권 제 1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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