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영화 ‘에반게리온-서(序)’(감독 쓰루마키 가즈야)가 내년 1월24일 일본 밖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수입 배급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3D 컴퓨터그래픽으로 새롭게 그린 영상과 새로 각색한 스토리의 ‘리빌드(Rebuild)’ 버전인 ‘에반게리온’을 일본을 뺀 나머지 나라에서 처음 개봉한다.”고 밝혔다.‘에반게리온’은 관련 캐릭터 아이템이 6000여개로 1500억엔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고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2007-12-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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