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선거전 돌입] 文후보 두딸, 억대 주식·예금 보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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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7-11-28 00:00
입력 2007-11-28 00:00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낮은 급여의 비정규직’이라고 일컬은 두 딸이 억대 주식과 예금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문 후보의 큰딸(27)은 비정규직인 유치원 발레 교사로 일하다 해고됐고, 작은딸(23)은 외국계 은행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대학교 4학년으로 복학했다.

지난 25일 대선후보 등록과 함께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문 후보의 재산내역에 따르면 두 딸은 주식 3억 9611만원, 예금 재산 1억 8905만원 등 모두 5억 8516만원의 재산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측 장유식 대변인은 “문 후보 부인이 주식 투자 과정에서 재산을 자녀 명의로 분산 관리하는 게 절세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듣고 별 생각없이 따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7-1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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