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임실필봉농악’ 박형래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7-11-17 00:00
입력 2007-11-17 00:00
중요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의 보유자 박형래씨가 15일 오후 2시30분 별세했다.80세.

고인은 1950년대부터 김득품 선생으로부터 설장고를 전수받기 시작하여 1988년에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장을 맡았으며,1989년 임실필봉농악의 보유자로 인정됐다.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고,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임실필봉농악은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에서 전승되고 있다. 유족으로는 장남 박병두(62)씨를 비롯해 2남4녀가 있다. 빈소는 전주시 평화동 대한장례식장, 발인은 17일 오전 10시.(063)227-4444.

2007-11-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