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박준황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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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11-07 00:00
입력 2007-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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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박준황(朴準篁) 선생이 별세했다.84세.

1923년 평남 용강에서 태어난 박 선생은 일제의 민족수탈이 시작되자 1942년 9월 평양에서 최동길 등 동지들과 비밀결사인 ‘정난회’(征難會)를 조직했다. 박 선생은 1944년 6월 일제 경찰에 체포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김경희(74)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 서울 아산병원 (02)3010-223.
2007-11-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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