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책갈피]
김재천 기자
수정 2007-06-05 00:00
입력 2007-06-05 00:00
아빠들이 어렸을 때 즐기던 추억의 놀이를 현대식으로 바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놀이 소개서. 신체와 노래, 재료 등을 이용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행복한 나무.1만 2000원.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우리땅 걷기모임 대표이자 문화사학자인 신정일씨가 청소년들을 위해 역사체험 여행기로 펴낸 한강 탐사 보고서.514㎞,1300여리를 걸어가며 한강 줄기 곳곳에 배어있는 역사와 문화, 전설 등을 소개해 청소년 체험학습에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판미동.1만원.
●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간다?
맞벌이 엄마가 후배 엄마들에게 조언하는 ‘차별화된 아이 지도법’. 회사에 얽매여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는 직장인 엄마들을 위해 실천 가능한 충고를 담았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립심과 성실함을 길러줘 긍정적 방관의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미지박스.1만원.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06-0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