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처시하에 벌벌떨던 남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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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5-15 00:00
입력 20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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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산시 온천동 안(安)모씨(40)는 『호랑이같은 마누라를 처벌해 주소』라는 색다른 고소장을 경찰에 냈다.

안씨는 작년봄 키1m75cm, 몸무게 70kg 의 여장부 이모여인(30)과 재혼했는데 이여인은 걸핏하면 남편과 전처의 자식들을 두들겨패 온집안이 불안과 공포에 싸여 떨고 있다는 것.

『이건 엄처시하가 아니라 폭처시하군』-솟장을 보던 경찰관들 각기 한마디.

<부산(釜山)>



[선데이서울 70년 9월 20일호 제3권 38호 통권 제 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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