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제복장학원」박윤희(朴潤姬)양-5분데이트(97)
수정 2007-04-25 00:00
입력 2007-04-25 00:00
「패션․모델」이 소망이라는
올봄에는 엄마마저 미국으로 떠나서 외할머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내년 봄쯤에는 아빠, 엄마가 계신 「알래스카」로 가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자못 희망에 부풀어 있다.
이 꿈 많은 「하이틴」아가씨의 소망은 「패션·모델」이 되는 것.
「패션·모델」이란 직업이 어쩐지 좋아 보이고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란다.
『노래하는 것이 취미예요. 어려서는 가수가 되고 싶었고 좀 나이가 들고부터는 「패션·모델」이 꿈이에요』
커다란 눈망울을 굴리며 꿈꾸듯이 이야기 한다.
『「패션·모델」한성희(韓盛喜)씨가 이모예요. 제가 「모델」이 되고 싶어 할 때 엄마는 처음에 반대를 하셨어요. 그러나 이제는 뭐든 하고 싶은 것은 해보라고 허락하셨어요.』
따라서 미국엘 가고 대학을 다니면서도 계속 「모델」학교에 나가서 「모델」수업을 하겠다고 결심이 대단하다.
이 아가씨의 몸매는 33-23-33.
[선데이서울 70년 8월 30일호 제3권 35호 통권 제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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